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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에게 문명의 중심 탐방!

2013.03.06

기원 전 2000년 전 부터 지중해 동쪽 중심, 코레타 섬과 그리스에서 시작 된 해양 무역으로 발달 된 문화가 ‘에게 문화’다.

에게 문화는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를 중심으로 발전된 ‘크레타 문명’이 먼저 융성 했었고 기원 전 1600-1400년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위치한 그리스 ‘미케네 문명’이 뒤를 이어 동방 무역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게 되지만, 그리스 무역을 방해하는 ‘트로이 문명’권인 트로이를 상대로 스파르타와 연합해서 10년 동안 전쟁한 기록도 호메루스가 지은 일리아드의 시 오디세이에서 트로이 유적을 발견한 독일의 탐험가 슐리만이 증거를 찿은 덕분이었다.

결국 크레타 문명과 트로이 문명을 멸망시키고, 에게 문명의 중심이 되었던 미케네 문명도 결국 북방에서 내려 온 도리아 인들에게 기원전 1100 년 경에 망하게 된다!

본인은 1980년 12월 학업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 오는 길에 이집트와 그리스 태국과 방콕을 거쳐서 홍콩을 여행하면서 그리스에 잠시 들린 적이 있었다.

언젠가는 터키를 중심으로 한 문명권을 일괄 답사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벼르고 있다. 세계의 두 문화와 정신의 중심지는 히브리문화와 그리스의 헬라문화이다. 그 중에 헬라문화는 인류 보편적인 철학과 과학의 중심지인 셈이다.

지금의 모든 인류의 발전의 기본은 헬라문화에서 분파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터키도 이슬람 권으로해서 그리스의 영향력 하에서 있었고, 이후에는 동로마 수도로서 비잔틴 문화의 중심지로서, 또 그 이후에는 오랜 동안 오스만 터키의 중심지로서 제국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더불어 그리스와 터키는 초기 기독교 핵심지역으로서 사도행전의 많은 종교적 유적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어서 관심을 가지고 배울 수 있으면, 풍성한 인류문화를 만끽할 수 있겠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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