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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영적 실체의 의미

2013.03.11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 <아Q정전>
– 서민석님 인용 –

희망이란 게 무지개가 화려하게 있다가 해가 나오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 같이, 원래부터 없는 것이라는 뜻도 있지만, 또한 없었던 길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 실제 길이 생기 듯, 사라질 무지개가 아니라, 희망이란 허상이 아니라 실상이라는 깊은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여기서 새겨야할 것은 희망이란 그 실체가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믿는 믿음과 같이 지속적으로 생각에 두고 또  마음으로 새기면, 언젠가는 없던 길이 생기 듯, 희망의 건축물이 세워진다는 의미가 된다.

이렇듯 희망도 믿음이 그 실체를 나타내고 드러내 듯,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요, 바라는 것의 실상이 되어 진다고 하겠다.

그렇다면, 과연 희망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는 우연이라든가, 인간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영이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간섭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까?

루신이 이야기하는 그 길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인도로 인해서 미리 계획 되고, 예비 된 길은 아닌가?

“희망의 길, 주 안에서 예비된 영적 실체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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