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없으면 빛도 없다
“어둠이 없으면 빛도 없다”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빛과 어둠, 이는 동전의 양면입니다.
양면은 비록 반대 편에 있다 하더라도 원래는 하나이지요.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는 빛과 어둠을 선과 악으로 구별하고자 하지만, 생명과는 이를 이원법으로 구별하지 않고 하나의 생명으로 여기는 겁니다.
결국, 선악과와 생명과는 생명으로 하나입니다. 단지 죄에 눈이 멀게 되면, 생명을 생명으로 여기지 않고, 선과 악의 판단 대상으로 이분법으로 갈라져서 여긴다는 겁니다.
이는, 바로 인간이 신과 같이 되려는 교만으로 인해 그들의 눈이 가려진 결과라고 성경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빛과 어둠의 문제도 사실은 구별 된 것이 아니라, 빛인 것이지요.
죄의 베일로 눈이 가려지면, 빛을 어둠과 구별하고자 하는 교만의 마음이 지배를 하기 때문에 빛과 어둠을 서로 반대의 위치에 두고 선악으로 판단하려 드는 거랍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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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얀 종이위에 글씨처럼 검은건 글씨요 하얀건 종이요..빛과 어둠의 공존..푸른 창공에 뜬구름처럼..먹장구름 덕분에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고 그리고 땅은 다시 굳세어지고..말이죠 깊은 어둠속이 지나고 나면 여명이 다가오는것처럼..” – 허정숙님 –
아멘, 세상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이 창조 안 하신 뜻 없는 사물은 없습니다. 모든 게 하나님 사랑의 산물이지요. 하나님과 우리 사이는 다만 깨달음으로 건너 가는 믿음의 강만이 존재합니다.
“네가 깨달음으로 믿음의 강을 건너 하나님의 신성한 영역으로 들어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