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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흉내 내는 삶

2013.03.30

좋은 일은 흉내만 내어도 복 받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좋은 일을 행하고 산다면,
얼마나 더 좋은 일이 무더기로 많이 생길까?

본인의 살아온 전철을 되살펴 보면, 철저히 좋은 동기를 흉내 내면서 살아온 당사자들 중의 하나다. 어려서는 부모의 자랑이 되기 위해 살다 보니 어느 사이 교수가 되어 있었고, 성장한 중년이 된 이후에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 하는 흉내를 내다보니, 세계 선교에 눈이 밝아져서 남보다 먼저 세계화에 이르게 이르게 된 경우가 되었다.

이제는 또 다른 흉내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것은 수많은 신앙가족들을 위한 신앙 공동체를 구성하는 일이다. 사랑의 공동체 일터를 세우는 일이다.

그러다 보니, 네이버 블로그(www.blog.naver.com/kwack0357)와 페이스북을 전진적인 자세로 받아 들이게 되었고 이제는 전세계에 있는 신앙인들과 대화와 사랑을 통한 신앙 공동체 SNS(Social Network System)가 이루어져 가고 있는 중이다.

지금껏, 온라인(On-line)에서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Off-line: 장외의) 신앙 공동체 흉내를 내고자 할 때가 속히 이를 것을 한 번도 의심해 본적이 없다.

하나님은 실패하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우리는 그분을 따르면서 영원히 흉내 내고 있는 한,
늘 새로워지는 충만한 일만 생긴다는 가르침을 믿기 때문이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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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이스트만(George Eastman)은 유명한 코닥(Kodak) 카메라와 필름으로 거부가 된 발명가입니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손에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들을 양육하며 노동을 했기 때문에 살림은 아주 가난하였습니다. 그는 고생하는 어머니의 생활을 날마다 보았으며 특히 그의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뼈마디가 굵어진 손으로 청년이 된 이스트만이 사진기술 개발을 평생 목표로 삼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어머니의 여생을 평하게 해드려 그 분의 기도가 헛되지 않게 하려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몰두 하였다고 합니다. 효심이 축복의 통로가 된 것입니다.

한 임금님의 행차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임금님을 보려고 모두 거리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는 노모를 등에 업고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그 청년에게 다가서서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어머니가 임금님 얼굴을 한 번만 보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셔서, 이렇게 업고 나왔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임금님은 효자 청년을 칭찬하며 상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 소문이 퍼지자, 평소에는 불효자였던 사람들도 상을 탈 욕심으로 억지로 어머니를 지게에 태우고 나왔습니다. 임금님은 그 사람들 모두에게도 상을 내렸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사람이 임금님, 이 사람들은 천하에 불효자들입니다. 상을 타려고 이러는 것이지, 상을 받고 나면 금방 달라질 것입니다 라고 고했습니다. 그러자 임금님은 “효자 흉내를 내는 것도 복 받을 일이다. 그러니 그들에게도 상을 주어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일은 흉내만 내도 복을 받습니다.

미국의 20대 대통령 가펄드(J.A.Garfield)는 그의 취임식 연설에서 내가 이렇게 영광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은 어머니의 은혜입니다. 나는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해서 오늘날 대통령의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김상오님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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