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의 부활을 기도한다!
인구 14억 중국의 눈으로 평가 받는 인구 5천만이 만들어내는 국제적 작품과 어깨를 견주는 한국 영화를 듣는다. 중국은 못하지만 한국은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자유라는 주제다.
생각과 행동이 자유롭지 않은 사회체제에서는 처음부터 창의로운 생각과 더불어 체제 부조리에 대한 고발성 작품이 불가능하기에 처음 출발 선상에 서는 것 부터가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한다.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없는 데 무엇을 더 희망하겠는가? 부조리를 고발 못하는 데 무슨 부조리를 담은 새로운 영화를 만들 것이며 무슨 꿈과 비전을 이야기할 것인가? 그야말로 오늘도 하늘을 날게하는 중국 영화의 비참한 현실을 이어갈 수 밖에 없다.
꿈과 비전이 없는 중국 영화의 현실을 통해서 중국을 보게하고 또한 자유 없는 중국 국민의 수준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러나 이 동영상을 통해서 부인할 수 만은 없는 분명한 사실은 세계 속의 높은 장벽을 뛰어 넘어 날아다니는 한국 영화를 평가하는 중국 비평가의 날카로운 시선에 있다.
자유를 묶어놓은 중국 정치로 중국은 점차로 말라 죽어가는 가운데서도 중국 엘리트들의 번득이는 생명력에서 어마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어렵지만 언젠가는 활짝 피어날 미래의 그날을 기다리면서 선진 동북아 중심시대를 함께 열기를 바라본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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