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하나 되게 하는 사랑의 선순환!
이타주의야말로 자신을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이기주의의 아름다운 변형이 아닌가 한다.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이웃도 지극정성으로 사랑하게 된다.
먼저 자신이 충만히 채워지고 넘쳐나면, 비로소 남에게로 가고 남도 채워지게 한다.
그리고 그 채워진 은혜가 충만해지면 우주를 돌아 돌아 다시 나에게로 넘어와 승화된 사랑의 열매가 내 안에서 결실되게 된다.
이것이 사랑의 선순환이라 부른다. 너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너가 있어 나와 온 우주가 하나 되어 돌아가는,
사랑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다.
나눔과 누림이 우리를 하나되게 한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