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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 성화와 영화, 그리고 만민 제사장을 통해본 구원의 해석

칭의의 선포와 동시에 성화와 영화가 동시에 완료 되었다.

성막(Tabenacle)의 뜰에 서성거리는 세상 사람이 놋쇠로 만든 번죄단의 피흘림과 희생제물, 그리고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고, 성소(Holy Place)로 들어가는 제사장의 신분을 부여 받게 되는 역사를 바로 칭의라는 자격을 부여 받은 격이라고 비유할 수 있다.

일단, 칭의로 성소를 섬기는 제사장의 신분을 얻었다고 하면,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지성소와 휘장으로 분리된 관계로 성소에서의 역할은 ,영화를 의미하는 지성소에 들어가는 예수로 예표 되는 제사장과 구별 되면서, 말씀(금촛대)과 성찬(전설병단)과 기도(금분향단)로 성화하는 단계라 비유할 수 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 예수의 십자가 죽음으로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 막고 있었던 두꺼운 휘장이 제거 되면서 성소와 지성소가 하나로 되었고, 이를 통해서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구별이 없어졌고, 예수를 구주로 믿는 믿음을 가진 예정 되었고 선택 된 주님의 자녀들은 만민 제사장의 자격으로 모두 지성소에 머무는 영화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하겠다.

결국, 칭의를 통해서 하나님과 첫 번째 화해(Reconciliation)와 구원(Salvation), 그리고 육체의 잔재를 해결하는 거룩함의 성화 과정을 거쳐서 영화에 다다르는 두 번째 화해와 완전한 구윈과 같은 점진적인 화해와 구원의 해석은 인간적인 시각의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수준이고, 실상은 칭의와 성화와 영화가 동시에 완료하는 하나님 관점으로 해석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겠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칭의)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성화와 영화)(And we know that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to them that love God, to them who are th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For whom he did foreknow, he also did predestinate to be conformed to the image of his Son, that he might be the firstborn among many brethren.
Moreover whom he did predestinate, them he also called: and whom he called, them he also justified: and whom he justified, them he also glorified).”<로마서 8:28-30>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For by grace are ye saved through faith; and that not of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Not of works, lest any man should boast. For we are hi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unto good works, which God hath before ordained that we should walk in them).” <에베소서 2:8-10>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라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는데,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수 없느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로마서 9:8-16>

만민 제사장은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예배와 기도의 제사장이 되고, 또한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우리는 성령의 거룩한 성전이 됩니다. 이는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또한 기도에 대한 응답을 받게 되는 영적축복의 통로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너희가 한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린도전서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린도전서 3:16>

우리 영접한 사람들의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으며, 또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영적 통로가 되었음을 언급합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한복음 16:24>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이름의 권세가 있고, 이러한 기도의 권세로서 수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중보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누구든지 중보기도를 통한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모든 믿는 자들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또한 믿는 자들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음으로 언제든지 하나님께 예배, 기도, 찬양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12:1>라는 말씀처럼 우리 몸이 거룩한 성전이 되었기에 산 제사로 드릴 수가 있으며, 영적인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다 이루었다”, 말하시며 돌아 가실제, 성전과 지성소를 가르고 있는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지며, 일년에 한번 대제사장 한 사람에게만 허락 되었던 지성소가 성전 출입에 허락되었던 모든 제사장에게 허락 됨) ‘믿는 자들 모두(만민 제사장)’가 거룩한 영적 제사장이 되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in 인용 및 편집-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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