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의 영, 자유하게 하는 진리의 영!
사람이 분별력이 있다 함은 흙으로 없어질 육과 영원히 남을 영을 분명히 구별하는 것이리라.
죽음이란 결국 흙으로 스며들고, 먼지로 사라질 육의 상태변화를 두고 이르는 단어가 아니겠는가?
육이 없어진다고 한들, 영은 더욱 살아서 자유하게 된다면, 우리 삶 가운데서 죽음을 두려워하고 헤어짐을 슬퍼하기 보다는,
오히려 영을 올가매고 있었던 올무였던 육으로 부터의 해방을 기뻐하여야 함이 더욱 마땅하지 않겠는가?
분별력은 깨어 있는 의식을 소유한 사람들, 심령이 가난한 자로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수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이다.
육의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고 또 헛되지만, 오직 남는 것은 우리를 육에서 자유하게 하는 하나님의 영인 진리의 영인 것이다.
이를 분별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 응재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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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주제는 나와 참 가깝다…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점점점 다가오는 죽음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도 나와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동생을 잃고보니 상실이라는 공허감은 떠나지 않는다
앞으로도 사랑하는 이들이 내 곁을.. 이 생을 떠나가겠지…
언젠가 우리는 모두 헤어지고
다가오는 죽음을 직면하게 되든지
어느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들을 영원히 잃게될 수도 있다..
이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견디며 이기고 서는 자..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는 영원히 죽지 않기 때문에…
세상속에서,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들이 파도처럼 밀려올때
평안할 수 있는 자
감사할 수 있는 자
찬양할 수 있는 자
기도할 수 있는 자
그런 사람이 되자…
아, 복이어라!
심령이 가난한 자여…..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 Grace Park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