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Life & Style

자연은 스스로 치유하며 자란다!

13.01.27

이번 겨울에는 유난히 춥기도 하고 눈도 많이 와서 병원 마다 넘어져서
예년에 비해서 삐치고 다친 골절환자 들이 넘친다는 후문이다.

거리마다 염화 칼슘의 후유증으로 도로도 몸살을 앓고 있다.
다행히 약간날씨가 풀리면서 비가 내려서 도로 양변에 쌓여 있던 지저분한 눈들이깨끗이 정리가 되었다.

차거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내려 준 비가 얼마나 고맙던지. 아무리 서울시에서 위험한 눈을 치울려고 애를 썻지만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었는데, 얼마 내리지 않은 겨울비가 깨끗하게 뒷 처리를 해 준 것이다.

자연은 자연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확신을 얻은 좋은 경험을 한 것이다.
자연치유란 자연의 아픈 상처는 자연 스스로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햇빛도 눈을 녹일 수 있지만, 추위 속에서 내린 비가 눈을 처리하는 능력은 정말 경이로웠다.

어제 오후에는 영하 15도의 강추위 속에서 테니스를 쳤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장갑을 끼지 않고는 손가락이 빠져 나가는 고통이 있었는데,
십분 가량이 지난 후에는 온 몸이 후끈 거리면서 땀이 나서,
결국 겉 옷을 벗고 시합을 계속 했다고 하면 누가 이를 믿겠는가?

우리 몸에도 이렇 듯, 몸 스스로 저항력을 올려서 자가 발전하는 기능이 있다.
테니스를 하다 보면, 손목, 팔꿈치, 어깨등이 무리가 와서
엘보나 가벼운 힘줄이 늘어나는 사고도 빈번하지만, 보조 기구를 대고 하면,
회복 기간만 길어지지 별 효과는 없다.

고통이 와도 참고 보조 기구 없이 근력을 꾸준히 키워주면,
자연치유는 물론이고 오히려 근력이 더 강화 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
우리 몸도 자연치유하는 힘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이다.

암과 같은 불치의 병이 걸릴 때에도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사용하는
강한 항생제나 방사선치료등은 자연치유라는 좋은 방법에는 전적으로 반하는 것으로
스스로 회복하는 기회를 처음부터 봉쇄 당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본다.

‘죽기 위해 산다’는 우스개 말도 있지만,
자연치유를 부정하는 현대의약의 방만한 처방은 결국 ‘약이 환자를 양산 한다’는 교훈이 현실화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고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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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kwack0357/13015797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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