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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신 실크로드의 완성을 향해서!

“성을 쌓는 자 망할 것이요, 길을 닦는 자 흥할 것이다” 몽골의 위대한 시인, 징기스칸이 후대에게 주는 충고이지만, 특히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주는 유익한 교훈이자 무서운 경고라 아니할 수 없다. 이를 현대적 아이콘으로는 노마드(NOMAD: 유목민 정신) 라고도 부르고, 그 의미는 정체성과 배타성을 거부하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21세기 정신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이 시대를 동북아 시대라고 부른다. 세계를 움직이는 중심축이 서구에서 동북아로 이동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우리가 동북아 중심인 한국과 중국에 살고 있다. 이것은 행운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결코 행운으로만 방치할 수 없는 것은 이 행운이 우리에게는 사명으로 바껴야하는 소명을 타고 났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시대에 동북아에 사는 우리 모두는 사명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이 시대의 사명자에게 부과 된 요구는 한중이 하나가 되는 동북아 신 실크로드를 건설하는 것이다. 둘이 하나로 되는 첫 번째 단계로서, 징기스칸이 설파했 듯, 각 나라에서 쌓아 놓은 과거의 습관과 전통과 에고와 자존심의 성을 허무는 것이다. 그리고 낮아진 무릎과 열린 가슴으로 서로를 맞이하고 안아 줄 자세가 되어야 한다. 

가까운 훗날, 영불 해협간에 뚫린 해저 터널과 같이 바다 밑을 관통하는 해저 터널이 서해에 뚫리고, 쓰시마 해협을 관통하는 해저터널로 일본을 연결하고, 남북통일로 시베리아를 거쳐서 베링해협을 관통해서 북미로 달려가게 해서 동북아 신 실크로드 건설을 완성 해야 한다. 그 중심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선택과 결단과 영광이 영원히 빛나게 하라.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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