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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사랑’, ‘평화’!

“‘자유’, ‘사랑’, ‘평화’처럼 추상적이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이것처럼

가혹한 희생과 책임의 현실을 요구하는 것들은

세상에 없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 대가를 요구하기에 세상에서 가장 고결한

그 이름이라 부르고 늘 사모하면서 지낸다.

자유 사랑 평화, 가까이 가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네들이다.”

-K-스땅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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