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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력과 통찰력, 서양과 동양철학의 조화!

-우리는 모두 하나다. 다만 에고와 믿음 그리고 두려움이 우리를 분열하게 한다, 니콜라 테슬라-

쳇지피티의 답변 중에 동양철학의 원류를 인도와 중국으로 대표하여 나누지만 인도의 산스크리트 문화는 오히려 서양철학의 원류에 더 가깝게 다가서는 것으로 동북아 철학의 근간이 되는 중국 철학과는 분리해서 중국철학을 동양철학의 뿌리로 논해야 된다.

결국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은 서로 다른 이질적인 방향으로 발전되었지만 결국은 정반합의 모든 인간사의 결론처럼, 서로 하나의 본질 속으로 융해되어 통일철학으로 현대철학의 근간을 이루게 된다.

서양철학은 겉으로 보이는 현상대신에 본질을 보고자 했기에 “서로 다른 것을 다르다”라고 하는 ‘분별력’을 발전시켰으며, 이에 반해서 동양 철학은 서로 다르다는 분석 대신에 “서로 하나다”라는 통합의 의미를 강조하였기에 동양 철학을 통해 ‘통찰력’을 발전시키는 근간이 되었다고 하겠다.

결국 인간은 논리와 이성과 수리력에 의한 분별력(추리력)을 기초로 해서, 직관과 자연사상에 동화되면서 우주적 사고로 발전하는 통찰력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고 하겠다. 서양 철학의 분별력은 “아닌 것을 아니다”라고 하는 부분적 사고의 경지라 일컫는다면, 동양 철학의 철학인 통찰력은 이러한 부분적 사유로 얻은 “아니다”라는 추론들을 하나로 해서, “인 것은 인 것이다”라는 결론으로 제시하고 또한 하나로 이르게 하는 힘을 발휘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하겠다.

분별력과 통찰력, 동서양의 서로 다른 사상과 철학이 모여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한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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