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는 사랑할 때!
홀로 있는 것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차선의 방법? 최선의 방법은 조건없는 사랑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상황과 조건이 우리를 구속하는 거니까요? 또한, 진정한 사랑이야말로 우리를 눈멀게 하니까요.
그렇다면 눈 멀지 않는 한 태생적으로 자유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사람은 본디 자유하게 태어났지만 “세상은 온통 사람을 옥죄는 사슬로 가득하다(장작 루소)”고 누가 말했습니다.
그래요, 사랑에 눈 멀지 않는 한 세상은 우리를 자유하지 못하게 쇠사슬의 노예로 만들겁니다. 그렇다면 본디 사람은 자유하기 위해 태어났지만 사랑할 때 비로소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했으니, 사람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셈입니다.
사랑할 때 우리는 진정 자유하는 사람이 되니까요. 자유와 사랑과 평화와 진리, 우리들의 이상이자 본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실이 아무리 우리를 힘들게 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 본질을 향한 날개 짓을 그칠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오늘 하루도 쉬지 않고 사랑의 철새마냥 하늘로 비상하고자 채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유와 사랑, 이 두 가지를 위해서는 “목 먹어도 go”입니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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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네가 생각하는 진정한 자유란?)
시인 이 불쑥 질문을 던졌다 .. 우린 자유인 조르바에 대한 이야길 하고 있었다
갑자기 말 문이 막혔다
자유? 자유가 무엇일까? 잠시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할 권리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지 않을 권리?
시인이 다시물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반듯이 보편적 이어야 할까?
아뇨!!
보편 적이지 않을 수도 있죠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은 건 아니니까
더구나 진리는 고정되어있지 않아요
그렇군
그렇다면 너의 생각이 옳다는 확신을 가질 근거가 있을까? 내 자신이 옳다는걸 확신하기 위해서 넓은 세계관 ,객관성 ,역사관, 문제의식, 깊은 성찰이 요구됩니다
주인의식을 갖는거죠 끝없는 창조적 사고를 위해 부단한 지적 욕구를 멈추지 말아야합니다
짜라트스트라 ,조르바처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길에서 때로 벗어날 용기를 갖고 행동하는 겁니다
고정관념 을 뒤집어 보지 않고 답습하는 게으른 사고엔 창조성 도 진정한 자유도 없습니다 ..
그런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삶 ,진정한 자유를 위한 부단한 깨달음의 여정이다
우리는 다시 자유인 조르바의 이야기로 돌아갔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자유란?”
-오윤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