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파괴적 혁신?

요즘 소위 잘 나가는 IT 기업의 정신으로 자주 유행하는 화두가 있지요. ‘파괴적 혁신’ 입니다. 

어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철학이 기업에만 적용되란 법은 없지요. 개인에게도 이 용어가 적절히 적용되는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개인에게도 파괴적 혁신 정신이 철저하게 적용 되어야 하는 이유는 인간이 독립적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발상과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시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의 발버둥은 마치 상상력과 창의력이라는 비단 실을 뽑아내어야 하는 누에고치의 발버둥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산고를 겪지 않을 산모는 없을겁니다. 새로이 생명을 낳는 가치있는 인간에게는 필히 광야의 훈련 단계가 필요한 것이지요. 훈련을 겪고 난 뒤에는 정금 같이 나올 것일 겁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기 23:10> 

♡ 응재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