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커플들의 행복을 위한 제언!
아날로그 시대를 지나 지금은 디지털 기술시대, SW에 Chat GPT와 HW에 상온 상압 초전도 발견, 그야말로 4차산업 혁명의 정수리에 성큼 들어 온 느낌이다.
문제는 백세시대가 함께 도래하면서 인구절벽의 시대를 맞이하여 역 피라미드 모양의 인구분포를 띠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인시대와 노인시대를 동시에 맞이하면서 인구절벽의 위기는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 같다.
필자는 가끔, 은평 뉴타운에 사는 갓 초등학교(8세)와 유아원(5세)에 입학해서 다니는 두 손녀들을 돌봐 주러 이곳으로 다녀올 때가 있다. 아파트 주변은 초등학교를 비롯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시설들이 많이 눈에 띄고 더불어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젊은 커플들을 심심찮게 만나게 되면서 좋은 환경 에서 어린 아이들이 젊은 부모들에 의해 잘 양육되고 있다는 생각으로 여간 다행스레 여기지 않을 수 없었다.
문득, 아이들을 양육하기 좋은 도시 주변의 뉴타운에는 교육할 아이들을 가진 젊은 부부들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다면 나이들어 대형병원이 많이 위치한 대도시에서 살아야한다는 요즘의 풍조와 충돌하는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가? 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가 당면한 미래 복지는 당연히 노인 위주로 가야하겠지만 인류 사회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모순적 갈등을 해결하고 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차원에서는 우선권을 노인들이 아닌 어린 아이를 가진 젊은 부부세대에게 먼저 배당되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다.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대도시와 중형 도시를 제외한 소도시와 농촌지역으로 노인들을 대거 수용하는 대신에 대안으로 의료복지 시설을 당분 간은 소도시와 농촌 위주로 집중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물론 소도시와 농촌지역의 의료환경이 아직은 열악한 고로 현실적인 실현 가능성에 어려움은 많겠지만 수년 간의 전략적 노력과 더불어 현재 쿠팡과 같은 세계적 유통산업의 노하우를 ‘의료사업 유통플렛폼’ 실현에 함께 접목시킬 수만 있다면 그렇게 불가능한 사업은 아닐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더불어 행복한 복지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가진 젊은 커플들이 행복해야 한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