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이치, 물리학!

“물리학은 “세상은 어떤 것이다”가 아니라

단지 세상이 어떤지를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닐 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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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물리학이 완성되는 날이 있을까요?”

-강건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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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진리를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 진리란 영원하기에 그 끝을 언급할 종류가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 진리란 끝도 기약도 없는 길을 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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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이치도 이와 같아서 완성될 일은 없고 변화될 뿐입니다. 물리학도 완성을 향한 과정에 지나지 않기에 영원히 완성으로 가는 길 도상에 머물러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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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과 영원이 구별되어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요? 신과 인간을 구별하는 이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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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살아 생전에 완성하지 몰할 인생 과제라면, 차라리 1) 천천히 숨을 고르고, 2) 서두르지 말 것이며 3) 한 번에 결단내려 말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칠십을 넘어서야 비로소 깨달은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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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