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은혜의 시대, 이곳이 약속의 땅이다!

은혜의 시대인 신약에서는 율법의 시대인 구약과 달리, 약속의 땅인 가나안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땅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우리가 입술로 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마음 판에 믿음으로 새기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처해 있는 바로 이 곳이 바로 약속의 가나안 땅이다. 이것이 은혜의 시대에 누려야하는 깨달음이다. 여기다 저기다 그러면서 분주하게 옛 가나안 땅인 예루살렘으로 비싼 비행기표를 끊어서 헛고생 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은혜의 시대는 성령이 역사하는 시대이고, 성령은 이곳 저곳, 이때 저때를 나타내는 시공간을 넘어서 은혜로, 복음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은혜는 하늘에서 나리는 태양 빛이나, 비처럼 모든 곳에도 차별 없이 골고루 내려 주지만, 성령은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이 가난한 땅에만 씨를 뿌리신다. 

이 세상 땅에서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이 가난한 땅이란,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몸 같이 사랑하는 새 계명을 실천하는 모든 자의 마음을 나타내고, 이것이 약속의 가나안 땅이요, 장차 세워질 아름다운 성 새 예루살렘이 될 것이다.

♡ 응재 곽계달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