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간 대기 권리장전을 강구하라!
아침 일기 예보에, 미세 먼지와 초미세 먼지 경보를 예보했다. 동해 안에 형성 되었던, 고기압이 서해 남부쪽으로 밀려 오면서, 그 회전력에 의해서, 중국 서부에 몰려 있었던, 대기 오염이 대거 대한 반도로 밀려 들어 온 결과라 한다. 그래서 마스크 착용을 의사에게 상의한 뒤에 착용하라는 어느 TV 조언자의 충고다.
마스크 착용을 의사와 상담하라는 황당한 조언도 우리를 슬프게 한다. 어쨌든, 초미세 먼지는 우리의 마지막 면역 보루인 폐를 뚫고 지나서 급기야는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가 빚 진 일도 없는 중국에서, 시도 때도 없이 황사다, 미세 먼지다하고 밀려 오는 각종 오염물들에 대해서, 보상은 커녕, 항의 한 번 하지 못하고, 모두 견뎌야 하는 억울한 심정이야, 마치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가슴 아파만 하고 있다. 이제 세계는 빠르게 하나가 되고 있다.
이는 비단 정보통신 디지털 시대나 세계 정치와 경제 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지구 온난화 문제를 보함해서, 기류 변화로 인한, 미세 오염 문제와 원자력 발전소의 대량 방사능 유출 문제 등으로 인해서, 하늘과 바다를 통채로 오염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세계 기구를 중심으로 탄소 배출 문제를 직접적으로 간여하기 시작했지만, 광범위하게 벌어 지고 있는 현상을 고려해 볼 때에, 여전히 지구 오염의 직접적인 원인들을 모두 처리하기에는 태부족임을 인정하지않을 수 없다.
특히 지엽적으로 일어나는 상시적 문제에 대해서는 그 근본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한, 지엽에 속해 있는 당사자 국가간 협약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하루 빨리 상설 기관으로 발전 되어서, 지역 간 협력이 조속히 실현 되어져서, 더 이상 억울한 국민들의 억한 심정으로 하루를 망치지 않도록, 정부의 결단이 시급히 요구 되는 바이다.
중국은 우리 이웃으로,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은 경제 대국인 중국 시진핀 주석의 영국 방문으로 온 영국 섬이 경제 회생의 기대로 온통 축제 분위로 들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동시에 중국의 경제 성장율이 드디어 7 % 선 아래로 떨어져서, 중국의 도전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다.
어쨌든, 세상은 온통 불확실성으로 가득차 있는 판도라 상자 임을 이 오늘 아침, 다시 한 번 실감해 본다. 하루도 평안할 날이 없는 지구촌의 어지러운 세상이다. 적어도 한중간 대기 권리장전이라도 선포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