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를 선하다고 하느냐?
인간에 대한 성악설과 성선설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필자의 입장에서는 우리 안에 두 가지 다 포함하고 있는 것을 인정 합니다. 우리를 소우주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안에 성악과 성선을 모두 가지고 있는 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죄인인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은 인간들이 스스로 성선을 미워하고 성악의 노예로 살고자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결국 인간의 관점에서는 성선설이 아니라, 성악설이 맞는 겁니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성악의 어둠의 노예에서 벗어 날 수가 없음을 말해 주는 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당신은 예수를 믿습니까?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들의 죄를 자신을 대속제물로 내어 놓으시고 해결하신 구원자이심을 믿습니까?
그 외에는 사실 켓맘 살인사건의 주체인 초등학생들이나, 그들을 판단하는 우리들 모두나,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게 하늘의 법입니다.
하늘의 법은 오직, 진리, 영혼 구원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당신이 살인자 입니까? 간음한 여인 입니까? 상관 없습니다. 세상 어린 아이 법을 비판하기 전에, 하늘의 성숙한 법을 사모하시기만 하면, 진리인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