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가 우리를 아프게 한다?
우리 인체의 마지막 보루가 신장과 간이라고 생각을 해 왔다. 그런데 여기 또 하나의 지켜야할 보루가 소개 되고 있어 감사하는 기분으로 췌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 본다.
사실, 위와 십이지장과 연결하고 있는 췌장에 대한 상식은 췌장암은 고통이 극심해서 고생을 많이 하고 생존율은 극히 희박하다는 정도의 상식이었다.
그러나 췌장은 인슐린 호르몬을 내어서 혈당을 조절하고, 또한 위에서는 처리되는 단백질과는 달리, 위에서 처리 되지 못하는 탄수화물 분해기능을 입에서 나는 침과 더불어 각 50%씩 분담해서 소화 시키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쉽게 췌장의 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은 흰쌀밥과 밀가루 음식과 흰 설탕류를 줄이면서, 섬유질을 주식 전에 먼저 취하고, 식사 후, 2시간 지난 뒤에 물을 마셔서 위에 든 음식물을 충분히 희석시키면서, 동시에 음식물에 충분한 침이 배이도록 오래동안 천천히 음식을 씹는 것이라고 한다.
음식, 천천히 많이 씹어 드시면, 10-15년 뒤에 나타나는 췌장 피로도 현상을 줄일 수 있다니, 지금부터라도 실천해야 하겠고, 지속적으르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겠다. 중요한 사실은 많이 씹어서 망가진 잇발은 언제라도 갈아끼거나, 보강할 수 있지만, 지쳐 폐기되는 췌장은 영구 폐기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당연히 소식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당신의 건강은 당신이 마음 먹기에 달렸고, 또한 좋은 식생활의 습관이 결정할 것이로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