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주는 교훈!
이별은 또한 새로운 만남을 기약하는 거지. 그래서 슬픔 가운데서 희망의 꽃이 피어나는 거지.
나무는 한 곳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나면서 철마다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거지. 봄에는 새 생명을 여름에는 인생의 무성함을 가을은 생명의 열매를 그리고 겨울에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날 채비를 하는 게지.
나무는 한 곳에서 모든 생의 피고 지고를 보여주지만 인생도 또한 나무와 같다면 우리네 영혼이 사라지지 않고 계절마다 변하듯 윤회를 통해 생사고락을 반복할 것이다.
결코 소멸되지 않을 인생의 윤회, 그래서 후회 없을 인생을 갈구하는 것 아니겠는가?
나무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지만, 더 소중한 것은우리에게 짧은 인생 동안 덕을 쌓고 살아가야 하는 교훈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