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원래 현실과 인간의 관계에서 인간은 이타적이기 보다는 이기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동물적인 인간의 생존 본능과 번식 본능입니다.
가족이라는 단위 조차도 스스로 보호하고자 하는 보호 본능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를 죄로 인한 두려움으로부터, 문명이라는 성을 쌓고, 끼리끼리 모여서 사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외부의 적으로부터 보호 받기 위해 성을 쌓고, 늘 긴장 상태로 살 수 밖에 없는 것도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보호로부터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외부가 아니라, 먼저 자신의 내부의 적과 싸워야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자신을 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성경에서는 ‘구원’이라고 이르고, 이는 우리가 하나님 보호 밖에서 보호 안으로 다시 회복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님 안에서 죄로부터 해방 되는 것입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8>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