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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적이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요 배움이다!

나는 배운다는 말을 싫어했다. 첫째는 배움의 지겨움이었다. 둘째는 배움의 수단의 한계였고, 셋째는 배우기보다는 가르쳐야 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었다.

배운다는 것은 능동적 표현이 아니라 수동적 내지는 피동적 표현이었기에 배움에 대한 과잉집착은 무책임하고 게으런 노예 근성이라는 생각이었고, 따라서 주인된 주관적 입장에서 삶의 전환을 바랐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이 배움의 의미를 달리 정의하고 싶다. 그 이유는 젊을 때에 비해서 배움의 수단이 혁신적으로 변했다는 이유 때문에 늙은 지금처럼 많은 것을 배우고 소화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 배움에 대해 달리 정의 해본다면 “인생이 곧 배움이다.” 다시 말해, 인생 전체가 배움의 과정이고 또한 성숙의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사자성어로는 ‘평생배움’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 경륜이 더할수록 눈에 보이는 것이나 철학적 사유를 통해서 더 큰 그릇을 준비하게 되고 그릇의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면 할수록 더 많은 깨달음을 이어가게 되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는 기회를 창출하게 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또 알게 되는 선순환이 계속되면서 호기심과 함께 몰입의 인생경지까지 덤으로 받게 된다. 이것이 인생지경을 넓히는 축복이라 말할 수 있겠다.

짧은 인생에 지나지 않지만, 짧은 인생동안 얼마나 많고 깊은 새 세상을 만나고 경험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질과 격은 또 다른 차원의 경지로 옮겨 나아가게 됨으로 해서 평생배움의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결국, 죽음 뒤에도 살아 생전 평생배움을 통해 터득한 높은 품격은 사라지지 않고 영혼의 그릇에 담겨져서 향기로 남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태어나 사는 목적이 배움이고 또 배움에 대한 도전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삶의 목적이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요 배움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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