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써 말이 많으니, 이해가 오해가 된다!

우리는 많은 경우 이해를 위해 말을 많이 하지만

그 결과는 그리 신통치가 않은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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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더욱 더 말에 의지하고자

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역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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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말로서 중독증이 몰려들기 전에 말과의

악연을 끊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 아니겠는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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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써 만이 많은 외부와의 상황을 지속하는 대신

오히려 침묵으로 내 안으로 들어가 사유로 정좌하는

것이 오히려 서로간 깊은 이해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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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써 말이 많으니, 이해가 오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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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