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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를 축제로, 축제를 숙제로!

우리네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로 살아야겠지만 그렇다고 축제로 살기에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다. 숙제가 잘 해결될 때 축제로 가도록 이어지게 되어 있다. 숙제 없는 축제는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숙제를 축제로 즐길 수 있는 묘안을 찾기위해서는 평소에 좋은 습관으로 숙제를 무겁지 않게 가져갈 수 있는 소소한 지혜가 필요하다.

숙제를 축제로 만들기 위한 소소한 지혜 중에 하나가 하기 싫은 일이라할지라도 누군가가, 또 언젠가는 해야하는 일이라면 이를 미루지 않고 그때 그때 적재적소에서 행하는 일이다. 아무리 구챦은 일이라 할지라도 엉덩이를 가볍게 해서 미리 숙제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쉽게 수행하는 방법은 자신과의 약속으로 늘 다짐하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집 설거지를 비롯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 잠자리를 정리하고 청소하는 일들을 미루지 않고 보이는 즉시 때맞춰 해치우기를 미리 약속해서 습관적으로 생각 없이 수행하도록 프로그램 해 두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숙제를 처리하게 되고, 이후에 나머지 시공간은 숙제가 아닌, 전적으로 축제를 위해 남겨둔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 있을 것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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