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우리 젊은이들을 대륙으로 꿈을 펼치게 할 대박!
통일 대한민국을 주저하는 젊은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 통계가 나온 적이 있다. 핑계는 과대한 통일비용으로 인해 통일이 대박이 되기는 커녕, 쪽박이 될 것을 염려하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감나무 밑에서 입을 벌리고 감이 떨어질 때를 기다리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아직 준비와 때가 이르지 않았으니, 남한이 더 부유해지기 까지 기달려야 한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필자는 두 가지 내용으로 댓글을 달아 보았다:
1) 언제부터인가부터, 통일이 귀챦게 여겨지고 부담으로 여겨지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거지요. 남한이 북한보다 잘 산다는 착시 현상이 남한 국민들 내에 바이러스처럼 퍼진 것이지요. 우리 과거의 가난을 잊어 버린 결과랍니다.
당시에는 가난했지만, 당당하게 살았지요. 가난은 불편은 하지만, 오히려 자부심은 잃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그 자부심은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읍니다.
같은 민족과 동포라는 가치관 대신에 빈부의 시각으로 남과 북을 구별하기 시작했지요.
지금 협상하고 있는 노사정의 입장으로 북한 동포들을 보기 시작했다는 거지요. 북한을 가난한 노동자 농민 계급으로 불편한 관계 설정을 하는 거지요. 결국은 밥그릇 싸움이 된 겁니다. ㅎㅎㅎ
실제 남한은 반도 국가가 아니라, 일본 같은 섬나라와 같이 격리되어 대륙과 단절되어 살아 왔지요. 이제 통일이 이루어지면, 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의 좁은 설정을 뛰어 넘는 행운이 통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혀 줄 것입니다.
그것은 대륙과 하나로 통로로 연결 되는 어마어마한 스케일 변화가 이루어지고, 한 국가의 비전이 송두리채 달라진다는 이유입니다. 젊은 이들은 비로소 갇힌 섬나라에서 대륙으로 직접 휘몰아 다니는 고구려의 기개를 회복해서 대륙을 호령하면서 대륙의 주인의 기상을 누릴겁니다.
이것이 어찌 남북 간의 작은 케익을 가지고 아웅다웅 따지는 소인배들이 행하는 격에 비유나 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정신 차려야 할 때이지요.
2) ㅎㅎㅎ 우리 민족은 대대로 준비해서 되어 본적이 없는 실사구시형의 민족입니다. 이것이 서구와는 다른 순발력이랄까? 아니면 무댓보 스타일인거지요. 이 의미는 절대로 준비라는 핑계로 통일 대업 같은 중대한 일에 토를 달면 안된다는 겁니다.
언제 우리 민족이 준비해서 이룬 대업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요?
이것은 우리민족을 비하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특성이 그렇다는이야기입니다. 지금이 통일대박을 터뜨릴 바로 그 시기입니다. 지금이 황금이라는 말도 있지요.
통일은 젊은이들의 대룩의 꿈을 실현할 대박 입니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