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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눈을 지닌 사람들!

ㅎㅎㅎ 꼭 과학으로만 살 수 없는게, 세상 살이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과학 이외로 사는 세상이 또한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흔히 보이는 세상인 현상 세계와 보이지 않지만 사실 과학으로 존재하는 것이 있듯이, 과학 넘어의 심오한 세상살이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가 보지 않고도 달나라의 상상을 해 왔고, 우주 끝에 있는 우주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고, 심지어는 우주의 시작인 빅뱅의 존재도 어슬픈 수학과  상상력을 통해서 모습을 그리고 있지요. 

그렇다고, 증명 된 것은 없습니다. 

인간이 상상하는 것 자체가 보이지 않고, 증명 되지 않았지만, 믿음이라는 인간 고유의 능력에 의존해서 지금까지 인류의 위대한 문명사회가 이루어져 온 것이지요. 

현대에 와서 자동차가 길 위를 달리고, 비행기가 하늘을 나르고, 잠수함이 바다 속을 여행하는 모든 것이 옛날 옛적에는 그야말로 상상도 못한 상상 이었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당연지사로 여기고 산다는 겁니다.

이렇듯, 세상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상상할 수 있고 바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음이라고 부르지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라고 성경에서는 분명히 짚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빼지 않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 천년 동안이나 보이지 않는 세상인 하늘 나라의 비밀을 간직한 채 지금까지 읽혀 오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동화나 우화와 같은 코메디 이야기가 되기도 하지만, 누구에게는 당연한 진리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믿음의 사람과 그렇치 않는 사람으로 구별이 될 뿐입니다. 

믿음의 사람을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눈을 지닌 구별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 즉 크리스천은 마음 안에 천국을 지니고 삽니다. 마음 안에 진리의 비밀을 늘 확인하면서 그 영광의 빛과 함께 먹고 마시면서 동거하고 삽니다.

이것이 칭의의 의복을 입고 사는 사람들의 증거입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보게하는 그리고 구별하게하는 하나님의 수단입니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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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없는 칭의는 기독교 성경의 가르침이다. 

그리고 칭의로 인해 천국에 간다고 한다.

그러나 살아 있는 한, 누구도 이 천국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그 칭의가 진리인지? 망상인지? 증명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 보아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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