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행하기 어려운 것이
“자기 의를 버리고 하나님 의를 따르는 것”이리라.
우리는 이를 두고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의미로 사용되어지기도 하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생각하라”는 말씀으로도 다가오기도 한다.
<잠언 3:5-26>에서는 이를 두고 “온 마음을 다해서 네 명철에 기대지 말고,
네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을 인정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자신이 스스로 자고 하여 교만의 죄를 범치 말라고 가르친다. 교만은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인간 탐욕의 마음에서 오는 것이고, 하나님 보다 자기 의를 먼저
앞세우는 것이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리하면 모든 것 위에
우리를 세우신다고 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깨어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Wisdom)와 명철(Understanding)을 굳건히 지키면,
우리의 나아가는 길을 형통하게 하시며 모든 올무(Trap)에서 우리의 발을
지키신다고 했다.
“하나님을 경외(Fear, Revere)하는 것은 온 마음(Heart)을 다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인정(Submit)하는 것이다.”
♡ 안응 곽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