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안중근 의사 친필 도감!
-김병현님 수록 인용-
“안중근이 사형수로 갇혀있던 여순감옥에서 쓴 작품들. 사형수가 감옥에서 이 정도의 작품을 남길 수 있었다는 걸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일본이 얼마나 잘 대해준 거지?” -김병현님-
이렇게 소중한 안중근의사의 옥중 유품이 도록으로 잘 발간된 것은 안의사가 예뻐서가 이니라 안의사가 일본에서 신으로 모시는 이등박문을 척살한 것에 대한 예우라고나 할까요?
역설적이지만, 한 마디로 일본에서 안의사의 신분은 신을 죽인 영웅인 셈입니다. 팔만여의 우상 숭배하는 섬 민족인 그들은 안의사를 영웅으로 섬겨야 하는 겁니다.
깊은 속셍은, 그래야 자기네들 민족 긍지를 세운 이등방문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 가야하는 사실은 일본이 망한 대한제국에 대해 잘 해주고 못해주고는 여기서 언급할 주제가 전혀 아니라는 기본 상식 정도는 가져야겠다는 말씀입니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