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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문화로 인한 대변혁시대(大變革時代)를 논한다!

교육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 있다.

공짜로 세계적인 명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 대학시대가 머지않아 일상화 될 전망이란다.

평생 교육이라는 이 시대의 갈증을 온전히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미디어 방법이기도 하다.

여전히 게으른 필자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축적될 온라인 보다는 금세 사라질 오프라인에 더 애착을 느끼고 있지만, 언젠가는 인생의 심화 과정을 온라인 강좌에서 찾을 예정이다.

온라인 강좌는 마치 은행에 저축해 놓은 필자의 개인 계좌와 같다.

​언제든지 원할 때에 마음대로 꺼내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늦게 찾으면 찾을수록 이자도 함께 불어나는 디지털 정보 시대를 만끽하고 살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서, 미래에는 필히 기존의 오프라인 위주의 대학 틀이 깨어질 것으로 여겨진다.

​문제는 미래 대학의 새로운 틀이 어떻게 재편 될 건가? 하는 데에 있지만, 극단적으로는 대학의 기능이 현재의 대학과는 완전히 변질된 새로운 대학의 모습으로 발전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온라인 기술의 보편화로 인해서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어 가고 있는 이 변혁의 시대에 교육문화도 글로벌과 더불어 적절한 로칼리제이션(지역화) 문화로 심화 되어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처해져 있다.

대한민국 대학의 생사가 국내적으로는 인구감소로 인해 풍전등화에 놓여 있는 현 실정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디어 신기술에 따른 세계적인 변화까지 함께 감당해야 하는 한국 대학은 극단적인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다고 하겠다.

그동안 말로만 듣던, 혁신과 창의에 대한 실질적인 적용이 대학 교육에서도 본격적으로 시행 되어져야 하는 이 시점을 소극적으로 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디지털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대변혁의 파도를 잘 타서 새로운 세계 교육 문화를 창달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 안응 곽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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