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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낭만을 노래하자!

나의 노래와 리듬에

온전히 그대만 담아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쏜 살 같이 지나는 세월,

애절한 사랑 노래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마냥

우리들 낭만을 노래하자.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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