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 중에 죄인이로소이다!(248)
외도(外道) 하지 마셔요. 한 연구진이 연구한 결과 한 여자 또는
남자와 연결 지어지는 게 무려 165.000.명과 연관되어 바람
피우는 꼴이 랍니다. 병균은 말할 것도 없고 영적으로 완전히
사단 노예 연말 술로 벌어지는 성적 타락. 우야꼬 에이즈는
안 걸려야 할 낀데.) -신근배 님-
젊어서는 총각 스펙 쌓느라, 정말 정신없이 다녔는데,
지금에야 사물이 판단되고, 분별 되니, 어찌 이 몸이 죄인이
아니라고 변론 하오리까?
영적오염(靈的汚染)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제야 비로소 조금씩
보이고, 깨닫고, 절제하면서 실천하고 있으니, 그 동안 나 같은
사람들로 인해, 세상이 영적으로 부패해서 미쳐 돌아가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어떻게 보면, 인생이라는 것은 평생을 배우고 깨닫는
가운데에 성숙으로 자라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젊어서는 눈을 뜨고 귀를 아무리 열어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았던 것들이 이제 나이가 들어서 육체가 닫히는
과정에서 더욱 예민하게 보이고 들리는 것은 아마 육이
후패(朽敗)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영이 열리는 반대급부
(反對給付)적인 반사작용 때문이 아닐까요?
육이 왕성할 때에는 보이지 않았던, 영적 오염인 죄가
보이지 않은 것이지요. 그때야 말로 불순종의 아들이었기에
세상 권세만 눈에 보이는 것이지요.
그 때에는 정의가 무언지, 거룩이 무언지 눈에 보이는 것이
없었지만, 이제 바쁜 발걸음을 느리게 하고, 육에서 한 걸음
뒤에 서서 한가하게 관찰하는 시절이 도래해서 육이 ‘영의
그림자‘라는 사실을 안 것이지요.
보이는 것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
그림자로 나타난 것이라고, 현상이 허상이고, 실상의
그림자라는 진실을 성경에서는 가르치고 있는 것이지요.
육체의 눈이 아니라, 마음의 눈, 확신의 눈, 영의 눈인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비로소 그림자가 아닌, 실상을 바라 볼 수
있다는 가르침 입니다.
우리가 바이러스 같은 눈으로 보지 못하는 작은 생물은 전자
현미경의 눈으로만 볼 수 있듯이, 영혼의 사물은 ‘믿음이라는
현미경‘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랍니다.
믿음의 눈으로 영의 세계를 관찰하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 나라의 움직임을 통해 하나님의 속성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분이 어떤 분이시고, 우리와의 관계가 어떠한 건지를 알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의 눈을 쉽게 성경에 기록
된 살아 있는 생명의 말씀으로 미리 인쇄해 놓으셨으니, 은혜가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젊었을 때는 생명의 말씀을 몰랐기에 저지른 많은
죄로 인해서 하나님을 욕 보였지만, 지금이야 말로 복음을
가지고 젊은이들을 찾아가서 눈물로 죄를 자복함으로 세상에
오염되었던 만연한 죄를 회복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