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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내 뜻?(97)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개인적인 뜻이 이루어지면,

일순간의 만족은 있어도 인생의 비극이 시작이 될 것입니다.”)

-방동섭 목사님-

오늘도 여전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만,

이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분별력(分別力)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義)를 구하면,

모든 것 위에 더하리라”고 하셨지만,

그의 나라와 의를 어떻게 구할지를 몰라,

여전히 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되어,

이렇게 헤매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나의 것을 구할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닌가요? 주안에 있고 내가 주의 것이니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니 오직 주의

뜻이 이 땅에 이루는 것 이외에 구할 것이 없다 생각되어 집니다.

허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의 삶의 필요를 구하는데 받은바 은혜가

족하다 여김이 옳치 않은가 싶습니다.ㅡ 작은 생각 ㅡ)

-정병욱 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서는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영적인 수준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정확한 방법은 신구약 성경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구속사에 필요한 하나님의 뜻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문제는 나의 삶과 사역에서 어떻게 결단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

그 뜻을 분별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성과 양심의 판단?

환경과 상황의 인도 ? 등등

감리교 창설자인 요한 웨슬리 선생의 경우 이성과 양심의 판단을

중요시 하는 분이었지만 이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는 경우 최종적으로 삶의 생사화복과 사역의

흥망성쇠를 온전히 주께 맡기고 성경의 방법 중에 하나인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결정하였습니다.)   -박광재 님-

(인간의 이기적인 성향이 제도를 오염시킬까 염려가 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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