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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나누는 수고!

그리스도는 풍요한 땅을 예표한다.

우리 각자에게 은혜로 나누어진 땅을

경작해서 향기로운 소산을 얻어야 한다.

은혜로 조건 없이 받은 땅이지만 은혜로 땅을

경작할 수 없기에 때에 따른 땀 흘리는 경작의

수고로 풍성한 소산물을 수확하는 것이다.

비록 주님의 무조건적 은혜로 구원을 받았지만

목마름과 가난한 심령으로 나아가는 우리들 수고로 말미암아, 주님의 우리를 향한 뜻 가운데, 그리스도 소산물을 수확하고 나눔으로서 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기쁘게 한다.

그리스도로 예표되는 풍성한 땅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소출을 생산하는 가운데 누리는 기쁨이 또한 구원에 버금가는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이렇듯, 살아서도 죽어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머물고 누린다면 기쁨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누가, 이 영 안에서 누리는 기쁨,

수고하는 가운데 누리는 소망의 기쁨을

마다 하겠는가? 그곳이 우리네 소망이자 천국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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