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친절하게

안아주는 것이라 했지? 소중한 그 사랑 마음에

담아 눈 맞추고, 입 맞추고 부드럽게 손으로 터치하는 거지.

사랑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파도가 해변의

모래 발자욱을 지우듯 자신을 던져 너와 나의

경계를 지우는 거지. 믿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는 거지.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마지막 내 사람으로

확정짓는 것, 인생의 마지막으로 선택하고

확정하는 신의 선물을 소유하는 거지.

바꿀 수도 지울 수도 더 이상 무를 수도

없는 난처한 그 사랑, 내 사랑으로, 영원한 마음판에 신이 선물한 안식으로 새기는 것이다.

♡도천 곽계달♡

ㅡㅡㅡㅡㅡ

http://blog.naver.com/kwack0357/223408080236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