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전하는 메신저!
누가 누구에게 예수를 가르치고자 하는가? 아무도 아무에게 예수를 가르칠 수는 없다. 가르치고자 애쓴다면 그것이야말로 가당찮은 일이 아닌가?
지식이 넘치는 시대, 곳곳에 넘치는 예수로 인해 홍수를 이루고 있다. 과유불급이라, 예수로 구원 받기보다 예수 산사태로 깔려 죽는 자가 부지기수다. 그러나 누구도 깔려 죽는 자에 대한 긍휼함은 찾을 수는 없고 모진 험담만 난무한다.
예수가 누구인가?
전능하신 근본 신이 아닌가?
사람치고 마음에 신을 담고 있지 않고 세상을 담담히 살아가는 무뢰한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것이 신으로 하여금 전능하다는 찬송과 영광을 홀로 받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예수가 전능하다면, 창조주인으로서 피조물인 사람들 마음판에 신의 유전자를 심어 놓았을 것이고, 신 중의 신인 예수 마음을 향유한다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울 것이다. 비록 사람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들 어디 예수의 능력을 벗어나 다른 신을 섬기겠는가?
스스로 존재하는 신은 어떤 존재도 넘어설 수 없는 범상한 존재(The Highest)가 아니더냐? 각자에게는 각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맞춤 예수가 담겨 있다. 맞춤 예수, 그것이 인간이 자랑하는 자유의지의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예수 없는 인간은 없다.
그것이 예수를 전능하신 신이라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 주장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가 아니겠는가? 예수는 근본 하나님이시다. 예수는 가르치는 대상이 아니라 일깨워 깨닫게 하는 것이고 일깨워 전하는 것이니 먼저 깨닫고 전하는 자들을 메신저라고 부르는 이유다.
네가 부활하신 예수가 전능자 임을 믿느냐?
믿는다 하면서 굳이 애씀으로 예수를
가르치려는 자 가증하고 가증하도다.
예수 십자가 자랑은 없고
자기 의의 자랑만 있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