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하나도 없지만, 오직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믿음으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일 2:15-16>) -Seokim Hong 님 인용–
육신(肉身)이 어렵고 이로 인해 세상 살기가 어렵지요.
세상에 정욕(情慾)이 없는 육신으로 살기란, 정말 죽을 맛입니다.
특히 젊어서 자기 선택과 결단과 의지로 죽이기란 불가능한 것이겠지요.
대개가 정욕이라는 열정으로 여러 삶의 행태를 경험하도록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늙어서도 실천하기가 죽을 맛인데, 하물며, 한창 물오른
젊은이들에게 하나님께 속한 것을 취하고 세상을 등지고 라는 것은
너무나 잔인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무엇이 하늘에 속했는가하는 의문조차도 할 수 없는 젊음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천국이 가까운 곳에는 늘 자신을 용서하고 회개하도록 허락하시는 것 아니겠어요?
천국은 의인(義人)에게 허락된 것이지만, 처음부터 “죄 짓지 않은 의인은
예수님 외에는 한 명도 없다“ 하셨으니, 모두가 죄인의 유전자를 가진
죄인의 후예랍니다.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우리를 의인으로 초청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를 그의 피 값으로 구속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믿고 그분이 약속하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순종의 믿음으로 겸손히 살도록 기도하고
의지해야 하겠지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여전히 죄인이지만, 단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믿음으로 오늘도 소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