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 것!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Many are the plans in a man’s heart,
but it is the LORD’s purpose that prevails.) <Proverb 19:21>
사람은 나이가 들어야 온전하게 되지요.
그 이유는 많은 경험을 지나면서 뒤 돌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나온 발자취를 통해서 나의 모든 계획이 허사인 것을 알게
하고 결국은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뜻만이 바로 서신 것을
알게 하기 때문이겠지요.
어른이 된다는 표현은 나를 바라보던 시선을 하나님에게 돌린다는
의미를 뜻하는 것이겠지요. 내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어른의 성숙함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져
왔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어른의
조건이라는 것이지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어른은 어떠한 험난한
환경과 고난의 상황에서도 늘 기쁨과 감사와 찬양으로 현실을
살아가는 담대함을 지니고 사는 하나님의 권세를 물려받은
‘자녀 됨(Sonship)’과 ‘왕다운 제사장(Kingship)’의 의와 거룩함의
모습을 늘 지니고 있답니다.
세상에 살지만, 천국에서 누리는 사는 축복을 누리고 사시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