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yle

비즈니스와 가정과 교회!

비즈니스 업무와 가정 업무는 엄연히 구별되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가정과 구별되고 분별되어야 할 것이다. 비즈니스 업무로서의 남성삿, 가장으로서의 남성상, 교인으로서의 각 자의 남성상은 서로 구벌되어 시행되어져야 한다는 진실이다.

현대 남성의 딜레마는 비즈니스와 가정과 교회의 신앙생활 간의 업무 영역을 특별히 구별하지 않고 살아가는 혼선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가 아닌가 여겨지는 것은 필자가 겪은 삶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공감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사회 기업의 업무는 어디까지나 기업의 수익을 내기 위한 효율성과 성과를 내기 위한 냉철한 판단을 요구하겠지만 어디 가정에서 업무의 연장으로 여긴다면 누가 그 가정을 건강한 가정으로 여길 것인가?

가정은 업무효율이나 업무성취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가정은 가족 사랑의 매개체로 가정이 하나되게 하는 힘을 발휘해야 비로소 가정의 순기능이 발휘될 것이다.

교회의 신앙생활도 기업 업무와는 다른 하나님 사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전 우주적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분별력을 필요로 할 것이다. 그것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사람을 위한 생명이 아닌 신성한 생명, 영원한 생명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분별되어져야 한다.

남자에게 직장생활과 가정생활과 신앙생활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하나로 연결되어져 생활하지만 각각의 장소에서 그 지향하는 방향과 서로 분명히 구별되어 적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것이 생활의 지혜가 아니겠는가?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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