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Style

백세시대 장수를 노래하자!

-Angelo Maggi Italian contemporary artist-

인생 60세에 성숙기에 접어들어

65세가 인생 황금기라면

75세는 인생 절정기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래서 65세 중년의 사랑이 황금색이라면

75세 노년의 사랑은 찐한 군청색 파아란 색이다.

깊은 바다 사랑의 묘미를 마음껏 누리는 나이다.

그 누가 철 없는 청춘을 구가하고플까?

아무도 없다. 청춘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설렘만 있었고 누림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중천에 떠오른 눈을 부시게 하는 청춘의 태양보다

이제 지는 해에 붉게 물든 저녁 하늘의 석양을 바라보면서 인생을 관조할 수 있는 발효된

성숙함이 좋다.

절정기에 막 들어 선 75세,

인생은 오래 살아야 제대로 된 인생의

맛과 색을 낼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니 청춘을 그리워하기 전에 먼저,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백세시대의

장수함을 노래하자꾸나.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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