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암세포, 정신질환!
육체의 노화현상 중에 몸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세포에 이상 증후가 나타나서 결국에는 암세포가 활성화 되면서 암에 걸리게 된다.
정신도 순환이 막히면 몸의 암과 같은 이상 징후를 나타내는 현상이 있다. 정신의 순환 작용이 막힌다는 의미는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원활한 생각이 막히는 현상으로 생각이 석화되어 고체화되는 현상을 의미하겠다.
정신이란 ‘생각하는 기능(mind)’과 ‘마음의 기능(heart)’으로 구별되는데 생각의 결과로 마음이 영향을 받는다면 생각의 단절현상이 마음의 단절현상으로 연계가 될 것이고, 이런 단절현상의 대표적인 것이 트라우마로 인한 병이 아닌가 여겨진다.
어떤 원인으로 축적된 걱정과 두려움이라는 현상으로 인해 결국은 마음의 병을 유발하게 되고 이것이 마음의 암인 트라우마로 발전하게 된다고 하겠다.
분명한 것은 몸의 암이 심각한 것처럼 마음의 암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현대인 가운데 현대 병인 정신질환이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몸의 암에 대한 관심만큼 마음과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도를 세분화하고 구체화 내지는 과학화하는 작업을 통해서 장차 미래 인류복지 증진을 위한 제대로 된 준비가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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