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본질이 사랑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2000년 전의
예수가 무슨 의미를 부여할까?”
그것은 인물도 인품도 아닌 예수의 이름과
그를 상징하는 사랑이라는 두 이름이 아닐까?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주는
의미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일서 4: 16>
깊은 심연의 사랑, 한량 없는 사랑, 거룩한 사랑,
완전한 사랑에 대한 표상이 하나님과 예수라는
인물을 통해 우리에게 암묵적으로 표현된다 하겠다. 지고의 두 존재 모두가 사랑으로 포현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사랑의 본질을 짐작하게 한다.
우주 창조의 본질이 사랑이었고 또 우주를
선순환 시키는 자연의 이치가 모두 사랑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이해되어진다. 하나님도 예수도 우리 모두도 사랑이라는 실로 잘 짜여져 있는 옷으로 입혀져 있다 하겠다.
존재감이란, 사랑으로 왔었고 사랑으로 살았고
그리고 사랑으로 영원한 세상으로 날아올라
갈 것이다. 존재의 본질이 사랑이다.
사랑이 사랑으로 이어간다.
♡도천 곽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