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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催眠)의 실체,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최면을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얼마 전에 최면에 관한 내용을 어느 TV 프로에서 소개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이 최면 속에서 전생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최면을 체험한 이들의 진지하고 실감나는 표현으로

전생이 있는 모양이라고 하는 분위기가 일반인들이나 그리스도인도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이끌어 가는 꼴이 되고 있다.

최면에서 전생에 내가 무엇이었다고 인정하면, 우리는 불교의 윤회설을

인정하는 꼴이 되고,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설은 성경과 대치된다.

성경에서 부자와 나사로의 경우를 보면(눅16:20-31) 이 세상에 살 때

한 번의 기회로 우리의 영생과 불 못이 결정된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윤회설은 이런 영생과 불 못이 아닌 다른 어떤 것으로 다시

태어남을 주장하므로 그들은 진리에서 멀어졌다.

방송 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PD가 직접 최면에 참여한 결과

당시 PD도 전생을 인정하였으나, 그는 좀 더 객관적인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뇌와 관련된 의사 몇 명과 한 실험을 시도한다.

일정한 공간 안에 여대생 네 명을 섭외하여 그들에게 춘향이라는 말도

하지 않고 단지 벽에 춘향이를 상징하는 그림과 춘향이와 여종으로

보이는 향단 그림을 걸어 둔다. 그 공간 안에는 네 명의 여대생이

있었고 최면이 한 명씩 시작되었는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네 명이 춘향이 시절에 있었고 입은 옷도 전생에 벽에 걸린 그림과

동일했고 일부는 자기가 전생에 향단이고, 한 명은 전생에 본인이

춘향이라고 했다. PD와 뇌에 관한 의사들의 결론은 ‘사람은 어떤

암시를 직 간접적으로 받게 되면 암시된 그 것이 뇌에 각인되어

최면에 들면 암시된 것이 나타난 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기독교 성화그림을 집에 얼마동안 걸어 두고 자주 보게 된다면 당신의

꿈에 암시된 그림이나 그림과 비슷한 분위기를 꿈에서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왜 가톨릭에서 마리아 상 눈에서 눈물이 나오고 때로는 피가

나오는 이적 아닌 이적이 나타나는가? 그러므로 그들은 마리아 상에

경배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우상이다. 성경에 마리아

상이 어디 있는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무엇인가?

어떤 형상이나 느낌으로 인도하심을 분별하는 것이 아닌, 오직 말씀을

기준으로 두어야 한다. 주님 앞에서 내가 교제하고 싶은 것은

주님의 인도하심을 특정한 누구에게 의지하지 말고 직접 내 안에 계신

그 분의 인도를 받으라는 것이다. 단 말씀 안에서 인도하심을 받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최면에 속지 말고 말씀에 의지함이 필요하다.]

-정영석 님-

최면(催眠)에 대한 의구심이 늘 따라 다녔는데, 최면이 허구라는

좋은 임상정보(臨床情報)를 전해 주신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확신합니다.

최면을 통해서 심리적인 치료를 하는 것까지는 긍정적으로 봐

줄 수 있다 하더라도 전생(前生)이라는 허울 좋은 주제를 통해서

영적 세계의 본질(本質)을 왜곡(歪曲)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영의 세계는 육의 세계와는 어느 정도 구별될 수 있겠지만,

거짓 영을 진리의 영과 제대로 구별하기는 너무나 교묘하게

위장(僞裝)되어 있어서 쉽게 구별 되지 않는 면이 없지 않다.

영분별이 어려운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팩트로 증명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과 다른 하나는 사탄 마귀와 귀신 세력의 궤계가

워낙 교묘한 속임수로 무장 되어 있어서 그들을 대항한 영적싸움이

쉽지 않다는 사실일 것이다.

이런 면에서 최면이라는 거짓 영의 활동이 일반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설 수 있는 것은 개인적인 관심사를 통해서

허구적이지만 전생이라는 구체적인 팩트를 개인스토리로 보여

주기 때문이다.

다행히 그런 만화 같은 현상이 실험적으로 뇌의 일시적인

환각 현상으로 판명되었다니 정말 다행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영적 원리에서 볼 때 소위 자신을 비운다는 참선이나 명상 기도 등도

모두 같은 원리죠.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고 자신을 비우면 무방비 상태가

되어 들어올 것은 더러운 영 밖에 없는 것이죠. 우리의 영혼은 말씀과

기도의 거룩함으로 채워야지 함부로 내어주면 안됩니다.]

-Shi Chang Woo 님-

[우리가 믿는다 하지만 다 믿음의 식구가 아니며,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체험하지 못하면 그런 유혹과 현상에 빠집니다.

요즘 채널 티브이로 상영되는 소위 영가들의 체험 등등, 과거

그러한 프로들에 목사님들이 나서기도 했지만 그 결과는 없었지요.

개인적으로 이런 유의 프로그램들이 하나님을 증거하고 왕 중 왕

되신 하나님을 증거 할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지는데, 아까운

기회를 다 놓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불신자는 물론 신자들까지도 혼란에 빠지게

하고 있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의존하는 신들은

귀신 즉, 사단이지요.]   -김진경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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