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떠나보낸 소중한 사람들!
-시를 대중과 나누고자 합니다,
주제를 제시하며 시를 적어 드립니다-
“인생에서 우리는 항상 가까이에 있고 싶지만 그들이나 우리와 아무 관련이 없는 이유로 강제로 떠나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들이 우리를 자유의지로 버린 것도 아니고, 우리가 그들을 막을 방법을 몰랐다고 해서 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을 뿐입니다.
나는 우연히 잃어버린 이들을 깊이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어쩌면 우리가 글을 쓰고, 그들을 찾고, 잠시 동안 그들과 함께 나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마치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것처럼.”
-민 트란 후이(Minh Tran Huy)-
“Dans la vie, on croise des gens précieux, qu’on voudrait garder toujours auprès de soi, mais qui, pour des raisons qui ne tiennent ni à eux, ni à nous, sont forcés de s’en aller.
Ce n’est pas qu’ils nous abandonnent de leur plein gré(의사, 의향), ni que nous soyons coupables de n’avoir pas su(아는) les retenir, c’est juste que, parfois, il ne peut en être autrement.
Il m’est arrivé de chérir(소중히 여기다) profondément des êtres que j’ai perdus,
et c’est peut-être pour cela qu’on écrit, pour les retrouver et cheminer(나아가다), l’espace d’un instant, à leurs côtés. Comme si rien n’avait changé.”
-Minh Tran Hu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