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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영화(榮華)를 지니신 오직 한 분!

연꽃을 물 위에 피는 불을 상징하는 꽃이라 하고 합디다.

겉으로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욕정(欲情)을 상징하는 불길이

아니라, 진리탐구(眞理探究)를 위해 한없이 내면(內面)으로

향하는 자기의 정열(熱情)을 나타내는 인고(忍苦)의 차가운

불로 의미화 한 것이 바로 연꽃이랍니다.

결국 고행(苦行)의 끝에 다다르는 윤회(輪回)의 종착역인

열반(涅槃)의 상태가 바로 연꽃의 평화로움입니다.

온갖 세상의 더러움과 갈등과 배반과 번민을 포함하는 바다와

같은 물을 뚫고 고고(孤高)한 자태를 뽐내면서 하늘에 우뚝 선

영광의 면류관이 바로 연꽃이 아닌가? 그려 보았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연꽃은 생명(生命)과 진리(眞理)와 승리(勝利)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요. 비단 연꽃은 불교의 선각자인 부처님을

의미하기도 하겠지만,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榮光)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영광의 하나님을 상징하는 그분의 사랑의 결정체인 십자가를

이겨내시고 부활승천(復活昇天)하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이지요.

하늘나라의 말씀이 이 세상의 험하고 험한 세상에 육신 되어

오셔서 온전한 인성(人性)을 완성하시고, 왜곡(歪曲)된 우리들

인성을 회복(回復)하게 하신 분이셨지요.

그분이 곧 연꽃의 영화(榮華)로움을 지니고 있으십니다.

이 땅에서 오직 한 분 예수님만이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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