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와의 영적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 오리발 작전!
정말 너무한 사진들이다.
문제는 이러한 사건 사고들이 지금도 우리 주위에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누가 이런 현상을 애써 나서서 변명하고 부인하겠는가?
다 허잘 데 없는 일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진실은 비록 나로 인해 일어난 끔찍한 사고들이지만,
결코 이것들이 나의 진정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강력히 주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정력, 나의 욕구는 내가 아니라 내가 초청하지 않은
내 안에 기생하고 있는 불청객, 기생충인 마귀의 궤계(詭計)와
농간(弄奸)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비겁하게 자기 책임을
마귀에게 전가(轉嫁)하는 식의 무책임하고 비인간적인 자세라고
스스로 비난하고 자책할 이유는 없다.
즉, 이 세상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마귀와의 전면전의
양상을 띠고 싸우는 영적 전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성경이 아니더라도 세상에도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교훈이 있지 않는가?
그렇다. 죄는 마귀의 속이고 파괴하고 죽이는 미혹의 영에서
발현된 순전히 마귀의 장난이다.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마귀는
절대로 쪽을 못 쓰는 허상(虛像)일 뿐이다.
비록 내가 허락했다 할지라도 양심을 파고들어 와,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마귀의 술책에 쉽게 넘어가지 말고 ‘오리발 작전’을
펼치면서 “꺼져!”라고 단번의 호령으로 쫒아 내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이미 ‘예수님의 피로 사신 바’ 되었기
때문에 절대로 마귀의 소유가 아님을 강력히 믿고 주장하고,
회개하기만 하면 성령님을 훼방하거나 근심하게 않는 어떤 죄의
경우에서라도 좋으신 성령 하나님의 도움으로 다시 깨끗이 씻음
받는 바가 된다.
우리는 열심으로 하나님을 알기를 애써서 주신 은혜를 누릴 수 있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수한 하나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속이는 마귀를 능가하는 뱀의 지혜가 있을지라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결론은 먼저 주 안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절대 마귀의 영에
농락당하지 않는 순수한 비들기의 자유의 영을 누려야 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