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누리는 자전거가 주는 기쁨!
회복력에 내가 놀랐습니다
나는 운동선수였던 적이 없습니다.
나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당신이 1년 전, 아니 몇 달 전에 나에게 내가 프랑스 전역을 1500km 이상 자전거로 횡단할 것이라고 말했다면 나는 웃으며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당기는 느낌으로 시도했고 내 몸이 할 수 있는 능력에 놀랐습니다. 나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70-80km를 자전거로 달렸으며 처음 2주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고 느꼈을 때도 있었습니다.
매일 근육통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일했고 필요할 때마다 휴식을 취했습니다. 사이클링 하는 날마다
매우 피곤함을 느꼈지만, 머리를 어디에 눕혀도 아기처럼 잠들게 만드는 좋은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매일 내 몸이 더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힘이 났습니다. 엄청난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저는 매일 점심으로 바게트를 통째로 먹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배가 고파집니다.
인생에서 이렇게 탄탄하고 근육질이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이 여행은 내 신경계에도 큰 치유가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자연 속에 있으면서 페달을 반복적으로 밟는 동작은 마치 명상과도 같아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감정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는 그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두려움과 도전을 극복했으며 과거에 공황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더 신뢰하고 조절하고 스스로 달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나는 길을 찾고, 결정을 내리고,
문제를 해결하고, 프랑스어를 말하는 등 대개 다른 사람에게 많이 의존했습니다. 이번에는 의지할 사람이 없었고(비록 낯선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실제로 내 자신을 얼마나 잘 돌볼 수 있는지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이 여행은 제가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 자신과 더 강력하고 안전한 관계를 구축한 것 같아서 더 편안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중 누구라도 비슷한 일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그냥 해보세요.
제가 할 수 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와서 너를 구하지 못할 것이다.
그 누구도 백마를 타고 와서 네 모든 걱정을 덜어 주지 않을 것이다. 너는 날마다 조금씩 자신을 구해야 한다.
스스로 집을 지으십시오.
몸을 관리하세요.
할 일을 찾으십시오.
당신을 흥분시키는 것, 배우고 싶은 것.
책을 몇 권 사서 마음으로 배우십시오.
작가가 어디서 자랐는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알아보세요.
저녁을 먹으러 나가세요.
남이 아닌 당신의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예쁘다는 건 사랑스러운 느낌이에요.
확인해줄 사람은 필요 없어요.”
-샬럿 에릭슨-
I am amazed by my own resilience
I have never been a sporty person. I have never really liked to exercise much. If you would have told me a year ago, or even a few months ago, that I was going to cycle over 1500kms across France I would have laughed and said that would never happen.
But I just felt the pull and went for it and I was amazed at what my body is capable of! I generally cycled around 70-80kms a day and I must admit, the first two weeks were challenging, mentally as well as physically. There were times when I felt that I couldn’t go any further.
I had sore muscles every day, but I kept going, taking rest days when needed. After every cycling day I felt very tired, but the good kind of tired that makes you sleep like a baby, wherever you lay your head.
It felt so empowering to feel my body get stronger every day I have never been this fit and muscular in my life, despite eating insane amounts of carbs (I ate an entire baguette for lunch everyday), cycling makes you hungry.
This journey has been so healing for my nervous system aswel. Being outside in nature all day and the repetitive motion of the pedalling is like meditation, it calms my mind and helps me process my emotions. I have overcome so many fears and challenges along the way and I have been in several situations which would have resulted in a panic attack in the past. But this time, they didn’t. I am learning to trust myself more and regulate and self-soothe.
While travelling I usually depended a lot on the other person, to navigate, to make decisions, to fix problems, to speak French. This time there was no other person to lean on (although I did receive lots of help from strangers.) and I am really amazed to see how capable I actually am of taking care of myself in challenging situations!
This journey has really helped me grow so much as a person. I really feel like I have built a stronger and more secure relationship with myself, making me feel more relaxed and self-confident.
If any of you are thinking about doing something similar, all I can say is: go for it,
if I can do it, so can you!
“No one will come and save you. No one will come riding on a white horse and take all your worries away. You have to save yourself, little by little, day by day.
Build yourself a home. Take care of your body. Find something to work on. Something that makes you excited, something you want to learn. Get yourself some books and learn them by heart. Get to know the author, where he grew up, what books he read himself.
Take yourself out for dinner. Dress up for no one but you and simply feel nice. It’s a lovely feeling, to feel pretty. You don’t need anyone to confirm it.” -Charlotte Erik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