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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교회, 망해야 하는 교회!

망해야하는 목사,

망해야하는 교회의 모습으로

제대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붕어 없는 붕어빵 가게처럼, 그리스도 예수가 없는 교회, 자기 자랑만 융성한, 십자가 없는 교회의 외향적인 추구는 결국 처참한 종말의 모습으로 변질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계시록에 이미 이러한 교회 심판을 잘 묵시하고 있습니다. 망하는 목사와 망하는 성도들과의 야합이 횡형하는 망하는 교회, 당연히 심판 받아야하는 종말의 모습인 교회를 제대로 재현해 내고 있는 셈입니다.

이단 시비가 어느 때보다 노골화되고, 맘문주의와 교만의 세상 가치가 교회 중심에 자리하는 한, 교회는 불타서 사라져야 합니다. 내탓은 없고 남탓, 재정 타령만 하는 교회, 망하는 것이 수순입니다.

육의 예수가 십자가에 오른 것처럼, 옛 성전과 율법이 무너져야하는 것처럼, 그리스도 예수, 새 예루살렘 성과 은혜와 진리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세상 교회도 무너져야하는 것이 복음이 나타내고자 하는 숨어 있는 의도입니다.

이스라엘이 망하는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부활한 예수 재림 시간이 가까워지는 것처럼, 세상 자랑에 물든 교회가 망해 사라지는 순간, 새 땅 새 하늘의 임재가 실현될 것입니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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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독교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특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종교 인구학자 라이언 버지(Ryan Burge)는 말하기를 종교는 사치품이 되어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고등 교육을 받고, 좋은 직장에 다니고, 결혼하여 자녀가 있는 건전한 가정이 교회에 다닐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번영신학의 여파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미국 교회는 승자들의 사교클럽처럼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 사회적 약자들, 가정이 깨어진 사람, 노동자계급은 점점 교회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교회는 더 이상 그들을 위한 교회가 아닙니다.

문제는 한국 교회가 미국 교회를 흉내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강남이나 분당의 큰 교회들은 이미 미국교회보다 더 미국교회스러워졌습니다.

신앙생활한다고 하지만, 봉사한다고 하지만, 어쩌면 그건 취미활동이나 악세사리가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배경락목사님-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교회에서 여러가지 이름으로 모임이나 기도회가 있는데 주일에만 있는게 아니고 평일에도 모임이나 기도회가 있어요. 저도 아이들 어릴때 꾸준히 활동을 했는데 그때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교회에서 뭐가 있다고 오라고 하면 전부 다 나갔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이 글을 읽고 그때 같이 모임이나 기도회에 참석한 분들 생각해 보니 다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었네요^^;;; 직장 생활하지 않고 남편이 버는 돈으로 밥 사 먹고 차 마시고 쇼핑도 하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그랬으니까요. 어디 다녀왔다고 선물도 서로 준비해서 주고 그랬어요^^;;

보통 교회에서 10시에 모이면 끝나고 항상 점심 먹고 2차로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고 헤어집니다. 가끔 어디 쇼핑갈 때도 있습니다. 오후에 모이면 그 전에 만나서 밥을 먹습니다. 이렇다 보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교회 일에 더 참석하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강금희님-

“김진호 목사님의 <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에서 다룬 주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미 도심의 중대형 교회는 중산층의 주요 선택이 된 것 같습니다.” -이병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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