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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씀과 노력?

구원이 나의 애씀과 노력이 아니고 순전히 하나님 소관이라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구원을 이루게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나님 찬양과 영광을 위해 우리가 창조되었다면 찬양과 영광을 위한 애씀과 노력은 우리들 구원을

위한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인가?

어차피 인간의 나타냄의 모든 것은 생각과 행위로 종결됨으로, 어느 것 하나 애씀과 노력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 없을진데, 무엇이 어떻게 우리네 구원을 하나님께서 결정짓게 할 것인가?

나의 믿음이 구원을 이룬다면, 어찌 그 믿음으로 향해 달려가는 나의 발걸음에 애씀과 노력이 곁들이지 않고 이루어지겠는가?

인간의 애씀과 노력 없이

누구를 위해 어떻게 종을 울려야하는가?

그래서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고 또 헛된 것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시할 마지막 천국 문을 열 Key가 있다면?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그것이 혹이나 ‘천국 진리의 깨달음’이라면 그 또한 엄청난 우리네 십자가 고난의 애씀과 노력의 당연한 결과물일진데, 무슨 수로 그 달려옴의 애씀과 노력 자체를 부인할 수 있겠는가?

그것을 부인하는 애씀과 노력 또한 무슨 수로 부인할 것인가? 천국을 여는 마지막 열쇠, 참으로 좁고도 험한 동굴을 지나는 애씀과 노력이로다.

천국 진리의 깨달음으로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는 깨달은 자의 하나님 존재에 대한 확신이 아니겠는가?

이 땅에 남아 살면서, 그분이 계심을 눈으로 마주하듯, 영감을 통해 매 순간 욥의 기적을 체험하면서 그분과 함께 하는 것이 우리에게 허락한 마지막 구원 천국 열쇠의 단서가 아닌가 확신해 본다.

이 세상에서 누리는 하나님과의 동거,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에눅이 삼백년 간 누리고 하늘로 들려 오르는 그 약속되고 준비된 영광의 면류관을 오늘도 확인하는 맛으로 환희에 도취되어 산다.

♡도천 곽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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