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苦難)은 야베스의 기도를 이루게 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한복음 9:3 )
고난(苦難)은 죄로 인한 것인가?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인가?
는 서로 질문의 차원이 다르다.
삼차원의 질문과 사차원(四次元)의 질문이다.
하나는 세상 질문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의 질문이다.
고난은 하나님이 간섭하는 사람이라는 명백한 증거다.
고난을 거치지 못 한 사람은 하나님이 간섭하고 있다는
증거를 댈 수 있는 수단이 없는 것과 같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우리에게 고난은 삶의 실상(實像)을 보여
주는 것이고, 고난이 없는 삶은 허상(虛)像을 좇아 살고 있는 것이다.
고난은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다.
고난은 우리를 하나님과 관계가 있게 한다.
그 관계는 그분에 대한 성숙한 믿음으로 인도하게 한다.
“고난은 우리의 믿음의 지경을 넓게 하고 복(福)에 복을
더하게 하는 야베스의 기도를 이루게 한다!”